분해.3DS 거치대 및 확장 슬라이드 패드

얼마전에 dsi에 남은 포인트를 3ds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문의하니,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네요. :(

그래서, 이번에는 거치대와 확장 슬라이드 패드를 확 분해했습니다.

- 3DS 거치대 -

뒤에 뚜껑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OPEN이라고 써있는 곳 옆에 검은 버튼이 눌러지면
구리핀이 튀어나와서 3DS충전단자에 연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했을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분해된 3DS 거치대 안쪽 윗면과 아랫면 -

커넥터에 구리핀까지 전선으로 연결하였네요.

아답터를 바로 꽂아도 되도록 되어 있는데,
왜 거치대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빼고 가격을 내리는 것이... :)

다음은 아직 바이오하자드만 지원하는 확장 슬라이드 패드입니다.

- 3DS 확장 슬라이드 패드 -

막상 게임을 시작하고, 게임내에서 드라이버로 나사 돌려야 할때,
터치펜을 못꺼내고, 손으로 돌리게 되더군요...:(
크기도 큰데, 터치펜 꽂는 곳이라도 있었으면...:)
장착후에는 터치펜을 못꺼내거든요.

- 분해 후 안쪽 윗면과 아랬면 -

특이하게 커넥터없이 IR센서끼리 통신해서 연결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고장의 우려는 없을 듯합니다.

- 문어발 처럼 연결된 메인 기판 -

버튼, 밧데리 단자, IR단자를 커넥터없이 납땜으로 연결했네요.
가격을 내리기 위해서지만, 조립하기는 무척이나...:(

MCU로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에서 만든 R5F2M132BNFP를
사용합니다.

Flash ROM 8K를 내장한 M13B계열 32pin을 가진 MCU칩입니다.
1.5V AAA 밧데리를 사용하기에 5Mhz이하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내장된 스텝업 레귤레이터를 측정하니 2.1V정도만 내오기 때문이죠.

참고로 제 후진 아날로그 멀티미터로 측정한 결과입니다.
데이터쉬트에서는 1.8V ~ 5.5V로 사용하려면 5Mhz이하로
쓰도록 되어 있더군요. MCU칩에서 IR도 지원하고요.
IR로 연결되는 아이디어는 참 참신하네요...:)

아래는 오늘 새벽 12시 넘어서 눈에 덮인 뒷동산 가는 입구사진입니다.

- 눈 내린 새벽 뒷동산 입구 -

분해.각종 외장 하드

분해라기 보다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외장하드내에
다양한 칩셋을 보고,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네요.

참으로 다양한 곳에서 USB하드용 칩들을 생산하네요.

먼저 EIDE방식으로 한때 새로운 기술이던 OTG까지 지원
하던 ALI M5637칩으로 되어 있는 새로텍의 FHD-254입니다.

- PCB 윗면과 아랫면 -

이제 ALI가 셋톱박스 칩위주로 개편되어 자료가 없네요.
지금은 너무 오래되어 내부에 밧데리도 맛이 가서 제공된
아답터를 꼭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
업체에 밧데리를 문의했는데, 답변도 없네요... :(

두번째로 SATA방식으로 USB 2.0 지원입니다.
JMicron JM20329를 사용한 새로텍의 FHD-260U2입니다.

- PCB 윗면과 아랫면 -

500G하드 포함된것으로 구입했는데, 지금은 LG TV 타임머신용
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도 딱 네모여서 LG TV뒤에 양면 테이프로 붙이기도 용이했고요.

세번째는 SATA방식의 USB 3.0 지원입니다.
ASMedia ASM1051을 사용한 새로텍의 FHD-265U3입니다.

- PCB 윗면과 아랫면 -

문제는 제가 USB 3.0지원하는 컴퓨터가 없다는것이... :(
그래서 얼마나 빨라지는지 알수가 없네요.

네번째는 독특한 것으로 ISO이미지를 외장 CD로 만들수 있는
Iodd라는 것으로 USB 3.0을 지원하는 (주)CNS의 iodd2531입니다.

사용한 MCU는 Microchip PIC16F1829를 USB3.0-SATA Bridge로는
Fujitsu MB86C311A를 사용합니다.

- 본체 와 케이스 분리시 -

LCD에 버튼까지 달리고 따라서 비싸죠... :)

- PCB 윗면과 아랫면 -

우리나라에서 개발했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제품이죠

이제는 전체 모습들입니다.

- FHD-254 OTG -

- FHD-260U2 -

- FHD-265U3 -

- iodd2531 -

그간 다른 제품도 많이 있었는데, 다 어디 갔는지...쩝

분해.엘레컴 SDXC 대응 멀티 메모리 리더&라이터

SDXC 메모리카드도 없는데, 먼저 리더기를 구입했네요.
웃고있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 그림이 재미있는 윗면과 기능이 그려있는 뒷면 -

분해해 보니, 그닥 일본스럽지 않네요.
이제 모두 중국에서 만들기 때문이겠죠.

- PCB윗면과 아랫면 -

IC 패키지 가격까지 줄이기 위해 본딩하여 제작했네요.
무슨 칩인지 더욱 알수가 없네요...쩝...

또 하나의 단점인지 장점인지 모르겠지만,
메모리카드 하나만 끼워야 동작하네요.
꽂은 상태에서 다른걸 꽂으면 연결이 끊어지네요.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것은 모두 꽂아도 동작했거든요.
드라이브가 4개씩 나오지만요. :)

SDXC 카드도 없이 왜 샀냐고 하면 아래 사진을 보시면...

- 손톱만한 엘레컴 8G USB 메모리카드와 함께. -

너무 귀여워~

일상.눈 내린 한라산

다음주에 제주도를 떠나는 데~~,
한라산에 벌써 눈이 내렸어요.

Today Hallasan

일상.가을 한라산 그리고 UFO

몇주전 제주도로 내려와서 녹색에 한라산을 찍었는데,
벌써 가을의 갈색옷으로 갈아입었네요.

Today Hallasan

- 2010.10.18 17:44 -

연속으로 몇개 찍었는데, 이상한 것이 찍혔네요.

- 2010.10.18 17:44 add UFO ? -

아래는 제 SkyDrive에 올린 원본사진 링크입니다.
클릭하여 원본보기나 다운로드하세요.

카메라가 예전에 쓰던 똑딱이 라서 너무 희미한것이 흠이네요. 쩝...

일상.한라산을 보며...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왔네요.
날씨도 좋고 해서 사진한장 붙입니다.

Today Hallasan

- 2010.10.08 15:51 -

분해.닌텐도 3DS

내일 더 커진 닌텐도 3DS XL이 출시됩니다.
화면이 1.9배 더 커진 제품이지요. 요즘 화면 키우는게 대세죠.
NDSL, NDSi에서도 XL버전 안나와서 울나라에
출시 안할줄 알았는데, 배아프네요. :(
기념으로 닌텐도 3DS를 확 분해했습니다.

- 닌텐도 3DS 와 기본 분해된 배터리부분 -

기본적으로 뒷부분이 전체적으로 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쉽게 분해됩니다.

- 주 PCB의 윗면과 뒷면 -

주요부분은 3DS 카드슬롯 밑에 가려있네요. :)
재미있는건 무선랜, IR센서모듈, SD카드 슬롯등이
뺐다 꼈다 할 수 있도록 커넥터로 연결된다는 점이죠.

- 각종 모듈 모음 -

맨눈으로 3D가 구현되서 참 신기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들 때문에 망해가고 있네요.
게임도 뜨믄 뜨믄 나오고... :(

이러다가 닌텐도도 안드로이드 폰 만들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참고 : 모듈들이 연결된 상태의 분해 모습

분해.Kyobo e-Reader (Mirasol)

교보문고와 퀄컴이 만든 컬러 e-book입니다.
퀄컴이 생산중단을 해서 단종되었죠.
Mirasol 이라는 퀄컴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했는데, 전력이 적게 든다는 것 외에는 메리트가 없는 듯합니다. - Kyobo e-Reader PCB 의 윗면과 뒷면 -

자세한 사양은 교보문고보다는 관세 관련 사이트가 더 자세하더군요.

- 중요 사용한 반도체들 -

CPU는 Qualcomm 의 APQ8055로 POP 형태로 되어 있어서
Samsung K3PE4E400A 아래 숨어 있습니다.
Samsung K3PE4E400A는 512MByte의 LPDDR2 램입니다.
전원관리용으로 Qualcomm 의 PM8058이라는 PMIC를 사용합니다.
또한 내부및 NAND저장소용으로 Kingston 사의 4GB eMMC가 있습니다.

- 통신 반도체들 -

WLAN을 위해 RF Transceiver로 Qualcomm 의 QTR8600을 사용하고,
Qualcomm 의 WCN1312 로 802.11n Wireless LAN에 대응합니다.

Mirasol 화면을 가진 Kyobo e-Reader는 사용해 보니,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거기에 프런트라이트 채용으로 밤에도 볼수 있게 한것은
Mirasol 화면을 왜 채택했는지의 의문까지 들더군요. 한마디로 사족
그럴바에는 일반 LED백라이트 LCD를 사용하는것이...

그리고, 분해하면서 안사실 하나...

오른쪽 스피커가 없다. 아예 오른쪽 앰프도 없다. :(

- 사라진 부품들 -

스트레오 테스트파일로 들어보니, 소리는 왼쪽만 들립니다. :(

30만원대로 팔았던것 같은데, 기가 차네요.
참고로 저는 99000일때 구입함 :)

퀄컴 참 못났다.

오른쪽스피커 유무 확인 방법:
밤에 켜서 뒤에 오른쪽스피커 구멍으로 프런트라이트 빛이 보이면, 땡!

분해.ipTIME 무선공유기 N604M

5GHz지원 무선공유기로 바꾸기 전에 쓰던 ipTIME의 N604M입니다.
뒤에 알파벳차이로 무척이나 헷갈렸던, 시리즈중 하나죠.

사용하는 칩회사차이인데, M은 Ralink라는 업체죠.

- ipTIME의 N604M -

잘 사용했지만, 5GHz 무선과 1Gbps 유선망인 N8004R에게
자리를 빼앗겨서 암흑에 세계로 들어갔네요.

- N604M PCB의 앞면과 뒷면 -

방열판이 Ralink 사의 RT3052를 가리고 있네요.
8Mbyte RAM이 두개로 총 16MByte를 구성합니다.

Goodbye N604M :)

- 자리를 빼았은 N8004R -

덩치도 크고, 커다란 안테나가 무려 4개 !!!

분해.ipTIME 무선공유기 N8004R

WiFi 5GHz 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맥북에어, ...
들이 있는데, 2.4GHz로만 사용했네요.
그래서 거금을 주고 ipTIME의 N8004R을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5Ghz로 연결하고 사용해보니,
전에 사용한 ipTIME N604M보다
벤치비에서 조금 빠르게 나오더군요.

- 벤치비 결과 비교 -

아이패드에서는 그닥 효과가 크지 않네요.
그러나 맥북에어에서는 효과가 크네요.
윈도우 부팅후에 NIA의 인터넷 속도를 재어보니
N604M의 2.4GHz에서는 50Mbps/45Mbps였는데,
N8004R의 5GHz에서는 98Mbps/98Mbps가 나오네요.

집이 100Mbps 광랜이니깐, 유선과 차이가 없군요.

- PCB 앞면과 뒷면 -

안테나가 4개나 되어 N604M보다 큼니다.
커다란 Realtek RTL8198칩이 인상적이네요.
참고로 PCB에는 USB포트가 있습니다.
USB 프린터 서버를 포함하려다가 여의치 않았나 봅니다.
그래도 10만원대인 가격에 비하면 아쉬운점이네요.